유튜브 뇌섞 개그맨 이재율, ‘라디오스타’ 출격! 방송-디지털 경계 허물다"

/사진=라디오스타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방송 예능의 새로운 활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재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개인기와 분석적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인 방송 환경에 새로운 인재가 유입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재율은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댄스 모사와 차승원의 ‘골든’ 모창, 10초에 112번 박수치는 개인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선배 개그맨들의 ‘조롱 유형’을 김구라는 ‘정보형’, 신기루는 ‘촛불형’으로 분석하며 통찰력 있는 개그를 보여줄 전망이다. 시사 토론 전문가 정관용의 안경 색깔을 소재로 한 관찰 개그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율의 활약은 최근 예능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다. 기존 방송사의 공채 시스템을 넘어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검증된 인재가 방송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방송사들이 새로운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예능인들은 과거와 다른 형태의 유머와 소통 방식을 제시하며 방송 예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