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뉴스]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종반 돌입…판세는?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권오철 중부대 교수
■ 구성 : 장덕선 작가
■ 기술 : 송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n6qWNvtwHEE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당초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정치 고수 시간입니다만 오늘은 프로그램 사정상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이슈 분석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 꼭 일주일 남았습니다. 생생 인터뷰에서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그간
우리 지역 광역 기초단체장 후보들과의 연속 인터뷰 계속해 왔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63 지방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든 지금의 선거 판세는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요? 오늘 생생 인터뷰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중부대학교 권오철 교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바쁜 아침 시간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말씀드린 대로 지방선거 이제 꼭 7일 남았습니다. 종반전인데요. 시도당 관계자들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외 여러분들 많이 만나실 텐데 현재 각 진영에서는 지금까지의 선거 흐름 어떻게 읽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요?
▷권오철 중부대 교수 (이하 권오철)
네 우선 좀 말씀드리면요 지금 현재 민주당은 워낙에 지금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분위기가 좀 높게 좀 따라가는 것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좀 우세 지역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세 지역은 안정적으로 관리하려고 하는 측면이 좀 있다.
그래서 이 선거운동의 퍼포먼스도 판세는 아직 끄떡없다 이런 식의 이야기들을 좀 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또 국민의힘은 반대로 지금 정당 지지율이 너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던 것은 맞았는데 그래도 최근에 보수 결집과 이런 중도층 확보를 위해서 공격적인 태세를 취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판은 지금 뒤집어지고 있다 이런 식의 선거운동 캠페인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충청권은 전통적으로 아직 막판 민심이 또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느 한 쪽도 장담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지금 각 캠프들은 아직까지는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조영호
네 지금 그 지방선거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선거 초반 판세와 비교해 봤을 때 어떤 변화의 기류가 좀 있을까요?
▷권오철
예 사실 초반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통령 지지도 때문에 여당이 유리했던 것은 사실이었는데요.
현재는 지역에 따라서 이런 경합 지역과 박빙 지역이 조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분위기가 좀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거는 이제 유권자들도 지방선거는 인물과 이런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능력을 지켜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보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고 특히 공약이나 그리고 행정 경험 그리고 안정감 같은 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아시다시피 민생 경제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념이나 진영 논리보다는요 실제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 부분을 찾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느낌도 들고 있고 또 하나 변화는 지금 사실 전현직 리턴 매치도 있고 뭐 그렇기 때문인지 negative가 굉장히 지금 심해요.
그런데 사실 이 negative 전략은요 이제는 과거에 비해서는 통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과거에는 이런 정보 비교할 수 있는 채널이 좀 부족했는데 지금은 SNS나 여러 가지 각종 매체가 있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비교가 가능해졌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네거티브 전략은 먹히지 않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조영호
네 앞서 뉴스 브리핑 시간에 저희 성용희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 힘 후보 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서 최근 충청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강하게 비판했죠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선거 판세에 좀 영향이 있을까요?
▷권오철
예 어제 방문했을 때 당시 민주당 논평이 나왔습니다.
선대위 논평이었나요? 그리고 박정현 시당 위원장의 말도 나왔었는데 하나를 봤더니 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문을 얼마나 궁색했으면 이 전직 대통령 뒤에 숨지 마라 이런 논평을 좀 냈어요.
제 생각에는요 선대위에서 그런 논평까지 냈어야 될 일이냐 그런 느낌을 좀 갖고 있고 오히려 그런 느낌으로써 관심을 더 갖게 만들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은 분명히 이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중도층은 오히려 선택을 하려고 하다가도 선택을 안 할 수 있는 경향이 좀 있고요. 그리고 또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 결집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이 결정적 변수로 보지는 않는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결국 지방선거는요 이런 인물 경쟁력과 조직력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영호
앞서 교수님께서 우리 충청 지역의 선거 판세는 마지막까지 예측이 좀 어렵다 선거 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격전지로 꼽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광역단체장 선거와 공주부여청양, 아산을 보궐선거 열리지 않습니까?
마지막까지 좀 눈여겨 봐야 할 곳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요?
▷권오철
예 우선 저는 충남지사 선거를 먼저 말씀드리면요.
사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서 판세가 정해지는 데가 좀 있는데 세종 같은 경우는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70%가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좀 나고 있는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충남지사는 그거에 비해서 조금 박빙 형태가 있어요.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왜 저는 그렇게 보냐면요. 지금 충남지사 같은 경우는 보수는 먼저 결집이 좀 된 것 같고 결국은 민주당의 지지층 이탈이라고 할까요? 경선 후유증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하나 눈여겨 봐야 될 게 있고 대전시장 선거 같은 경우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금 여러 각종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사실 차이는 좀 있지만 이장우 후보의 추격전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8일까지가 여론조사 공표 시간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이제 선거 사전투표 전까지는요 그런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예를 들어서 한 자리 숫자에 추세가 좀 나온다 그러면 저는 박빙으로 갈 수 있다 이런 느낌을 갖고 있고 그리고 보궐 선거 부분에 대해서는요. 저는 공주 부여 청약 이 지역이 관심이 가는데 제가 보기로는 이 지역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충남도지사 승리한다. 그러냐 하면 지금 박수현 후보 같은 경우가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었지 않습니까? 저는 이 지역이 연동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 때문에 보궐선거는 공부청, 공주부여 청양을 눈여겨 봐야 될 것 같다 이런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
기초단체장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분석을 하세요?
▶권오철
예 사실 지금 충남 같은 경우는요 지금 민주당이 이런 천안아산 이런 북극권 같은 경우에서 우세를 보일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전통적으로 그래 왔습니다. 네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나머지 지역 특히 내륙 지역이나 서해안 벨트 이쪽 지역에서도 우세 지역과 박빙으로 나타난 지역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전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지금 유성구하고 중구 정도는 제가 봐도 좀 우세인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고 서구나 대덕구 동구 정도는 지금 경합 상태이지 않냐라는 느낌을 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구청장 선거 같은 경우는 3자 구도였는데 조국혁신당까지요 네 제가 알기로 오늘 정도 유지곤 후보가 조국혁신당 유지곤 후보와 전문학 후보가 단일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저는 그것도 뭐 어느 정도 플러스 요인이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는 이루지 못할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사전에 했던 것도 아니고 지금 굉장히 여론조사상으로는 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효과가 과연 얼마나 갈지에 대해서는 좀 미지수다.
지켜봐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조영호
앞으로 남은 시간 7일입니다. 민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결정적 변수가 아직 남아 있다면 어떤 변수를 좀 꼽을 수 있을까요?
▷권오철
예 결국은 설화죠. 이게 중앙당이든 후보든 막판 말 실수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 관리가 지금부터는 철저히 해야 된다라는 느낌을 갖고 그걸 말씀 좀 드리고 싶고요.
결국은 투표율인데 투표날 조직력으로 얼마나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낼 수 있느냐 이 부분도 중요할 것 같고 끝으로 이 중도층과 부동층을 잡으려면요.
결국은 TV 토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TV 토론의 태도와 거기서의 정책 경쟁력의 제시 이런 부분이 마지막 변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그런데 지금 다만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 좀 받쳐주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까지 덧붙이겠습니다.
▶조영호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권오철 중부대학교 교수였습니다.
오늘은 지방선거 후보자 방송 연설 관계로 단축 운행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KBS 대전 생생 뉴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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