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례식’ 김대호 혼삿길 열렸다 “대가족·3남매 이상 소개팅 들어와”(나혼산)

서유나 2024. 4. 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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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혼삿길이 열린 사실을 자랑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2회에서는 김대호를 따라 비바리움 세계에 입문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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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혼삿길이 열린 사실을 자랑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2회에서는 김대호를 따라 비바리움 세계에 입문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를 따라서 비바리움 세계를 구경하러 가며 코드쿤스트는 "파충류 좋아하면 여자친구 안 생긴다는 소문이 있다. 제 편견일 수도 있는데"라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여자친구 안 생기는 취미로 '파충류, 오토바이, 낚시, 바둑, 조기축구'를 언급했다.

기안84는 "저 중에 3개를 하는데"라며 착잡해했다. 바둑, 낚시, 오토바이를 한다고. 기안84는 "파충류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깨알 다집했다.

한편 김대호는 "선, 소개팅 제의가 안 들어오는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대가족을 공개해 '결혼 장례식'을 치렀다는 반응을 얻었던 김대호.

그는 "그 와중에 들어오냐"는 코드쿤스트의 질문에 "대가족 있는 데서 들어온다. 공감한다면서. 삼 남매 이상에서 들어온다. 대가족 단위에서 수요가 있더라. 포지셔닝을 잘하면 괜찮을 수 있다. 아예 암울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행"이라며 진심으로 함께 안도해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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