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한 번은…” 화이트데이 꼭 가보고 싶은 세계 호텔 5

/[Remark] 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연인들의 낭만 가득한 화이트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 또는 부부가 뜻깊은 추억을 남길 전 세계의 특별한 호텔을 선정해 봤는데요.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Remark] 영화 속 공주가 된 느낌~ 그레타 가르보의 최애 휴양지

사랑하는 사람이 공주 같은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면? 그렇다면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아예 성으로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첫 번째로 소개할 그랜드 호텔 트레메초(Grand Hotel Tremezzo)는 이탈리아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코모 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5성급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1910년 개관해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마치 영화 속 고성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외관이 특징입니다.

호텔 내부에서는 알프스산맥과 코모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2개,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파 시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영화배우 그레타 가르보가 자주 휴가를 보낸 곳으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그녀의 이름을 딴 ‘스위트 가르보’의 경우, 평일 비수기 기준 1박당 7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일반 객실인 프레스티지 룸은 900유로(한화 약 130만원)입니다.

[Remark] 소금으로 만들어진 호텔에서의 하루

특별한 경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독특한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팔라치오 드 살(Palacio de Sal)은 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호텔인데요. 호텔 건물벽과 기둥을 비롯해 가구 등을 소금으로 만든 일명 ‘소금 호텔’로 유명한 곳입니다. 압권은 호텔 전망인데요. 호텔 내에서 ‘소금 사막’으로 잘 알려진 우유니 사막의 경이로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온수 수영장, 스파 시설 등이 있어 우유니 사막을 관광하고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데요. 객실 내부는 다소 평범해도 방 안에서 우유니 사막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호텔에는 단점도 있는데요. 우기에는 호텔을 닫고 건기에만 열기 때문에 이용 날짜가 한정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호텔이 소금으로 지어진 탓에 매년 우기마다 호텔을 보수공사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기념으로 호텔 벽을 파오는 행위는 금물이겠죠? 팔라치오 드 살의 숙박 비용은 평일 비수기 1박 기준으로 376달러(한화 약 50만원)입니다.

[Remark] 가오리와 기념사진 찰칵~ 수중 호텔이 있다?

럭셔리한 리조트를 찾으신다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이 있습니다. 두바이는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등으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아틀란티스 더 팜은 그중에서도 초대형 규모를 지닌 리조트로, 내부에는 대형 수족관을 비롯해 워터파크, 레스토랑, 스파 등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 내에서 다채롭고 럭셔리한 휴양을 원스톱으로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은 총 1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타입의 객실 중 가장 돋보이는 곳은 언더워터 스위트입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수중 속에 있는 스위트룸으로 객실에서 대형 창문을 통해 수만 마리가 넘는 다양한 수중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4시간 개인 집사 서비스와 객실 내 체크인 서비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가오리, 상어 등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겠네요. 아틀란티스 더 팜의 언더워터 스위트 1박 가격은 평일 비수기 기준으로 2만5185디르함(한화 약 915만원)입니다.

[Remark] 와이너리 한복판에서의 낭만적인 시간

혹시 연인이 와인 애호가라면? 그렇다면 아르헨티나에 있는 앙트레 시엘로스 럭셔리 와인 & 웰니스 호텔(Entre Cielos Wine & Wellness Hotel)를 추천드립니다. 이 호텔은 와인 산지로 유명한 멘도사 지역 한복판에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총 2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 내부에서는 광활하게 펼쳐진 와인 산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는 스파 시설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바비큐 시설, 레스토랑, 컨퍼런스 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프라이빗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포도밭, 와인 양조장 등을 경험하며 와인 메이커와의 대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와이너리의 정경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아르헨티나 와인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앙트레 시엘로스 럭셔리 와인 호텔 & 스파는 슈페리어룸 평일 1박 기준으로 770달러(한화 약 102만원)입니다.

[Remark] 이국적인 프렌치 시크의 향연을 서울에서

만일 우리나라에서 낭만적이면서도 특별한 호텔을 찾으신다면? 서울 잠실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럭셔리 프렌치 스타일 호텔로 이국적인 낭만을 전하는 곳입니다. 먼저 그 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파리지앵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아코르 그룹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답게 프렌치 시크가 묻어나는 로비부터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페메종’ 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2층에는 우주선을 모티프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루프 바 ‘라티튜트32’가 트렌디하고 예술적인 감수성을 전달합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일부 객실에서는 통창을 통해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데요. 석촌 호수 조망으로 유명한 럭셔리 레이크룸과 오페라 스위트룸의 객실 가격은 평일 비수기 기준 럭셔리 레이크 룸 40만원 상당, 넓은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오페라 스위트 룸이 135만원 상당입니다.

화이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객실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리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블루미 쁘띠 쉐리 앳 오페라(Bloomy Petite Chérie at Opera Suite)’ 패키지입니다. 해당 패키지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촌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구딸 기프트 세트, 체리 블라썸 디저트 & ‘모엣 샹동’ 로제 샴페인 1병,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돼 핑크빛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의 풍경과 구딸의 시그니처 프래그런스 ‘쁘띠 쉐리’ 컬렉션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금일은 화이트데이에 부부, 연인과 함께 특별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다채로운 호텔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들 호텔은 저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분위기, 입지 등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꼭 화이트데이가 아니더라도 금일 소개해 드린 호텔들을 기억해 두셨다가 기념일이나 휴가 등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리마크]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 해당 호텔 가격은 3월 8일 현재 기준이며, 추후 일정 또는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