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항공자위대, 다음주 獨공군과 첫 국내 공동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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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가 다음주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일 공군과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하는 독일군과의 훈련을 통해 제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독일 공군의 전투기 '유로 파이터' 전투기 3대가 오는 28일 이바라키(茨城)현 햐쿠리(百里)기지로 와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3대와 함께 공동훈련에 나선다.
항공자위대와 독일 공군이 일본에서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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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유로파이터기 3대 28일 이바라키현 햐쿠리 기지 방문
독, 인·태 지역에의 관여 강화…일, 독일군과 연계 강화 도모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항공자위대가 다음주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일 공군과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하는 독일군과의 훈련을 통해 제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독일 공군의 전투기 '유로 파이터' 전투기 3대가 오는 28일 이바라키(茨城)현 햐쿠리(百里)기지로 와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3대와 함께 공동훈련에 나선다.
항공자위대와 독일 공군이 일본에서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독일은 ‘다국간주의’ 등을 내걸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의 관여를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독일 공군은 이달 초에도 호주에서 열린 다국간 군사훈련에 참가했었다.
항공자위대는 이번 공동훈련을 통해 독일군과의 연계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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