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특검, 尹 재판증거에 ‘나무위키’ 자료 제시…기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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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23일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제시한 증거 자료에 신뢰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일반이적죄 사건에서 구속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내란 특검이 제시한 일반이적 사건 증거목록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나무위키란 이런 것"이라며 "이것이 내란 특검이 대통령을 이적죄라는 죄목을 뒤집어씌워 기소한 증거목록의 서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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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일반이적죄 사건에서 구속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같은 날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 구속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속 심문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나무위키의 정보 정확성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나무위키에 ‘김계리 변호사’를 검색하면 생일도 틀렸다”며 “고향으로 표시된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가 어디인지 나는 들어본 적조차 없는 지명이다. 당연히 가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학력 정보에 대해서도 “나는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졸업하지 않아서 학사가 아니다”라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아직 수료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나무위키란 이런 것”이라며 “이것이 내란 특검이 대통령을 이적죄라는 죄목을 뒤집어씌워 기소한 증거목록의 서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디 이따위 기소에 법원이 또 바람결대로 드러누워 영장을 발부하나 보자”고 덧붙였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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