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사업…9곳 선정 총 8000만원 전달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을 위해 총 8000원을 기부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9곳을 선정했다.

앞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지역이 꼭 필요로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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