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갑자기’ 마지막 무대서 오열…팬들도 함께 울었다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0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I.O.I의 신곡 ‘갑자기’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뒤 끝내 눈물을 보였다. 서로를 바라보며 울음을 참지 못한 채 미소를 지었고, 감정이 북받친 듯 멤버들끼리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화면에 ‘I.O.I 기다릴게 영원히’라는 문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더욱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며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절이 생각난다”, “이제 또 언제 보나”, “너무 울컥한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전소미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갑자기 찐 막방. 갑자기 사랑해줘서 사랑해요. 엠카 진짜 사랑해요. 평생 기억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를 마친 뒤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눈물로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I.O.I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신곡 ‘갑자기’를 발표하며 팬들과 재회했다. 활동에는 강미나가 참여하지 못했지만, 강미나는 같은 날 서울에서 열린 ‘2026 I.O.I 콘서트 투어 : LOOP’ 리허설 현장을 깜짝 방문해 멤버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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