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vs 주커버그, 결투한다..장소는 로마 콜로세움(?)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사진: BBC 방송)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로마 콜로세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의 유력한 대결 장소로 떠올랐다.

일론 머스크 CEO는 12일 “이탈리아 총리,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고, 장엄한(epic) 장소에 합의했다”는 글을 X(구 트위터)에 올렸다.

특히 그는 이 글의 제목을 검투사라고 했다. 검투사들이 과거에 싸우던 장소이자 문화부 장관 등의 허가가 필요한 로마의 콜로세움이 결투 장소라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주커버그가 결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로마 콜로세움. (사진: 위키피디아)

콜로세움은 서기 80년에 지어진 고대 로마 원형 경기장이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이에 대해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이 머스크와 격투 장소를 논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산줄리아노 장관은 이번 결투 이벤트를 개최하면 “수백만 유로가 모일 수 있고, 이 돈은 이탈리아의 중요한 소아 병원 두 곳에 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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