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갤A 시리즈, 출시 임박…인공지능 탑재될 가능성은?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3.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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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 시리즈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모습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중 가장 고사양 제품인 갤럭시 A55의 경우 중저가 스마트폰 최초로 12GB 램(RAM)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주요 제품에 갤럭시 AI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갤럭시 A24, A34 등 중저가폰 2종을 출시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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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25 5G [사진출처=삼성전자]
최근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 시리즈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모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쯤 갤럭시 A35, 갤럭시 A55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지난해 출시했던 갤럭시 A34, 갤럭시 A54의 후속작이다.

외신과 정보유출자(팁스터)들은 새로 나올 제품의 사양을 두고 다양한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갤럭시 A35의 경우 어썸 아이스 블루·레몬·라일락·네이비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스펙으로는 풀HD+와 120㎐ 주사율을 갖춘 6.6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엑시노스 1380 칩 ▲5000만 화소 메인 렌즈 등 트리플 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5000mAh 배터리 등이 예상된다.

갤럭시 A 시리즈 중 가장 고사양 제품인 갤럭시 A55의 경우 중저가 스마트폰 최초로 12GB 램(RAM)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 S24 일반모델 8GB보다 램 용량이 4GB 더 커지게 된다.

갤럭시 A55의 구체적인 스펙은 ▲풀HD+와 120㎐ 주사율을 제공하는 6.6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엑시노스 1480 칩, 5000만 화소 메인 렌즈 등 트리플 후면 카메라와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5000mAh 배터리 등이 예상된다.

색상은 아이스 블루, 라일락, 네이비 등 3종이다.

업계에서는 보급형 제품에 갤럭시 인공지능(AI) 탑재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주요 제품에 갤럭시 AI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까지 보급형 제품에 갤럭시 AI 탑재는 시기상조란 분석이 많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초 갤럭시 A25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갤럭시 A15, A35, A55가 출시 대기 중이다. 이들 모델은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전파 인증을 완료한 제품은 2~3개월 내 시장에 출시된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3~4종의 중저가폰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번 A15, A35, A55시리즈의 출시로 목표를 사실상 앞당겨 달성하게 된 셈이다. 지난해 갤럭시 A24, A34 등 중저가폰 2종을 출시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두 모델은 인도 등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높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우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의 경우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다.

전작의 가격을 고려하면 이번 신제품 역시 40~6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 A34와 A54 출고가(한국 기준)는 각각 49만9400원, 61만8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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