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내년 1월부터 폐지

구준회 2022. 11.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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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지역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내년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탑정호로 거듭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출렁다리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탑정호 출렁다리를 이용하려면 일반 3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 2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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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지역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내년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탑정호로 거듭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출렁다리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탑정호 출렁다리를 이용하려면 일반 3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 2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시는 지난 3월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 뒤부터 이용객이 급속히 줄고 예산, 청양 등 경쟁 출렁다리들이 모두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어 고심 끝에 유료 정책을 철회했습니다.

대신 공유수면에 카페나 식당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2020년 10월 준공된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미터로 국내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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