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4만2천명 넘어서‥"실제 숫자는 더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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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4만 2천 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쟁 발발 후 현지시간 지난 9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최소 4만 2천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사이에만 45명이 사망했고, 지난 1년간 다친 팔레스타인인의 수도 최소 9만 7천720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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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4만 2천 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쟁 발발 후 현지시간 지난 9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최소 4만 2천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사이에만 45명이 사망했고, 지난 1년간 다친 팔레스타인인의 수도 최소 9만 7천720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은 사상자 집계에서 민간인과 하마스 무장대원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고 있으며, 실제 사망자 수는 추산치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83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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