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창창' 1조 1700억짜리 U-21 월드 베스트 11...19세 벨링엄이 'TOP'

박지원 기자 2023. 4.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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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 창창하다.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U-21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발표했다.

평균 나이는 20.1세였으며 U-21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1억 2,000만 유로의 벨링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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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미래가 창창하다.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U-21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발표했다. 매체는 "These talented stars!(재능 있는 스타들!)"라며 추가 설명을 덧댔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1‧아스널)였다. 마르티넬리의 몸값은 7,000만 유로(약 995억 원)였으며 세계 U-21 가치에서 8위에 해당했다.

2선은 자말 무시알라(20‧바이에른 뮌헨), 파블로 가비(18‧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21‧아스널)였다. 무시알라, 사카가 1억 1,000만 유로(약 1,560억 원), 가비가 9,000만 유로(약 1,280억 원)로 책정됐다. 세계 U-21 가치에서 무시알라, 사카가 공동 2위, 가비가 5위였다.

중원은 페드리(20‧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19‧도르트문트)였다. 페드리는 1억 유로(약 1,420억 원), 벨링엄은 1억 2,000만 유로(약 1,705억 원)로 인정받았다. 세계 U-21 가치에서 페드리가 4위, 벨링엄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백은 누노 멘데스(20‧파리 생제르맹), 요슈코 그바르디올(21‧라이프치히), 율리엔 팀버(21‧아약스), 말로 귀스토(19‧올림피크 리옹)가 짝을 이뤘다. 멘데스가 6,500만 유로(약 925억 원), 그바르디올이 7,500만 유로(약 1,065억 원), 팀버가 4,200만 유로(약 595억 원), 귀스토가 2,500만 유로(약 355억 원)였다. 세계 U-21 가치에서 멘데스가 9위, 그바르디올이 7위, 팀버가 공동 12위, 귀스토가 공동 34위였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아나톨리 트루빈(21‧샤흐타르)이 배치됐다. 트루빈의 몸값은 1,800만 유로(약 255억 원)로 세계 U-21 가치에서 공동 69위였다.

슈퍼 유망주로 구성된 이들의 전체 몸값은 8억 2,500만 유로(약 1조 1,715억 원)였다. 평균 나이는 20.1세였으며 U-21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1억 2,000만 유로의 벨링엄이었다.

한편, U-21 한국인에서는 정상빈(21‧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200만 유로(약 28억 4,000만 원), 오현규(21‧셀틱)가 180만 유로(약 25억 5,600만 원), 양현준(20‧강원FC)이 70만 유로(약 9억 9,400만 원)로 TOP3를 구축했다.

사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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