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징계 종료' 폴 포그바, AS 모나코 팀 훈련 복귀... 주말 스타드 렌전 출전?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32)가 도핑 징계가 종료된 후 소속팀 AS 모나코의 팀 훈련에 복귀하며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번 주말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럽 축구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AS 모나코가 폴 포그바의 팀 훈련 복귀를 공식 확인했다"며, "포그바는 이번 주말 열리는 스타드 렌 경기에서 출전 가능 상태가 될 전망이다. 32세의 나이로 도핑 징계 종료 후 복귀하게 된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를 거치며 '육각형 미드필더'로 불렸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한때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던 선수입니다. 2016년 역대급 이적료로 맨유에 복귀했으나 기대 이하의 활약과 불화설 등으로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포그바는 테스토스테론 과다 검출로 도핑 양성 판정을 받으며 2025년 3월까지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현재 AS 모나코에 소속되어 있으며,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모나코는 오는 23일 오전 3시 스타드 드 라 루트 드 로리앙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에서 스타드 렌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축구 팬들은 포그바가 이번 경기에서 길었던 공백을 깨고 복귀전을 가질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