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가을 비경"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는 숨은 여행지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장소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산책하고, 폭포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빼어난 비경을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민둥산
가을철 대표적인 억새 산행지로 사랑받으며 사계절 트레킹 명소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해발 1,118m 산인 민둥산은 가을에는 억새산이라 불릴 만큼 정산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있으며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인 숲을 지나고 꼭대기에 오르면 놀라운 풍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태산 이단폭포
이단폭포는 방태산에 위치한 수려한 폭포로 방태산 자연휴양림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주변으로 붉은 단풍이 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폭포가 연이어 흘러 ‘이단폭포’라 명명되었고, 여름에는 더위를 물리칠 시원함을, 가을에는 그림 같은 비경을 자랑합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이 보존된 트레킹 명소입니다.
사방이 자연으로 되어 있고, 가을에 방문하면 주홍빛, 붉은빛, 황금빛 단풍을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절경지입니다.
대둔산도립공원 삼선계단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삼선계단은 대둔산도립공원에 조성된 계단으로 경사져 있어 아찔한 스릴감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낙조대에 오르면 황홀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케이블카 및 금강 구름다리를 설치해 트레킹을 하지 않아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만항재
만항재는 가을철 붉은색, 황금색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고갯길입니다.
국내 포장도로가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 지점에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다채로운 야생화가 만개하는 곳이라 하여 ‘천상의 화원’이라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