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아!"...사계절의 극적인 변화가 아름다운 세계적 명소 BEST 8 추천

새로운 제품 디자인과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등장하지만 최고의 아름다움은 역시 자연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내놓는 자연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마법 같은 변화를 담아낸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Budget direct는 계절에 따라 극적인 변화를 겪는 8개의 장소를 선택하고, 사계절에 걸쳐 같은 장소를 촬영했습니다.

1. 비탈라 사원

1336년 힌두교도가 세운 '비자야나가르' 왕국은 이슬람에 의해 멸망한 뒤 남인도에 유산 남아있는데요. 비자야나가르 왕국의 수도였던 함피는 현재도 함피마을이라는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함피마을에 남은 유적 가운데 비탈라 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수준 높은 건축물로 꼽히기도 하지요.

2. 베데스다 분수와 테라스

베데스다 분수와 테라스는 뉴욕 센트럴 파크 중심에 위치한 명소인데요. 예루살렘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을 모델로 했으며, 물의 천사라고 불리는 분수 위에 세워진 조형물은 1873년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비롯한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해 유명하기도 하지요.

3. 님펜부르크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은 독일 바이에른주의 뮌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옛 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였던 비텔스바흐 가문의 여름 별궁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요정들에게서 유래해 님프성으로 불리는 이 별궁은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그의 아들 막둥이 아들 막시밀리안 2세 에마누엘의 탄생을 기념해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계절 어느 시기에도 엽서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4. 애버딘 킹스 칼리지

스코틀랜드 올드 애버딘에있는 킹스 칼리지는 1495 년에 설립된 애버딘 대학교의 전신이자 현자 애버딘 대학교의 예배당 건물인데요. 영국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비치는 스코틀랜드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덕분에 사계절을 온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5. 라세레나 엘키 밸리

칠레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도시인 라세레나는 멋진 포도밭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엘키 밸리의 광활한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포도를 수확하는 2~5월은 물론 눈이 내리는 시기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라세레나를 방문한다면 마말루카 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입니다.

6. 올콘도 샤먼 록

러시아 중부 이르쿠츠크 지방의 올콘도는 바이칼 지방에서 가장 큰 섬인데요. 샤먼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실제로 올콘도에 있는 샤먼 록은 신성한 곳으로 알려져 러시아 전역에서 주술사들이 순례를 위해 찾기도 하는데요. 이 바위의 하얀 대리석 쌍둥이 봉우리는 보기에도 신성한 풍경을 갖추었습니다.

7. 플로브디프의 원형극장

불가리아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 플로브디프에는 고대 극장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명소가 있는데요. 로마 시기 원형 극장으로 현재도 오페라 등 공연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8. 마운트 워닝 국립공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에 위치한 마운트 워닝 국립공원은 태고의 침식 휴화산인 마운트 워닝을 끼고 있는데요. 1975년 세계 문화유산에 추가된 1100m 높이의 산악로는 열대 우림 지역을 통해 정상까지 아름다운 산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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