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모친상 치른 우루과이 GK 소사, 도하 훈련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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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 대표팀의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36·인디펜티엔테)가 모친상을 치르고 훈련에 복귀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우린 소사를 기다렸다"며 소사의 대표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된 소사는 팀 내 3번째 골키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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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 대표팀의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36·인디펜티엔테)가 모친상을 치르고 훈련에 복귀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우린 소사를 기다렸다"며 소사의 대표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소사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훈련 중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귀국했다.
상을 마친 그는 21일 훈련에 돌아와 다시 담금질에 나섰다,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된 소사는 팀 내 3번째 골키퍼로 꼽힌다.
우루과이는 베테랑 페르난도 무슬렐라(36·갈라타사라이)와 세르히오 로체트(29·나시오날)가 주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올해 로체트가 계속해서 주전 장갑을 끼며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소사의 통산 A매치 기록은 1경기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 19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우루과이는 계속해서 훈련 강도를 높여가며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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