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폭풍 뒤 찾아온 원초적 허기

선미경 2026. 3.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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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9일 0시 팀의 공식 SNS에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의 'HUNG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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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9일 0시 팀의 공식 SNS에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의 ‘HUNG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선 ‘THORN’ 버전에 이은 두 번째 사진이다.

‘THORN’이 가시덤불에 갇힌 다섯 멤버를 담았다면 ‘HUGER’는 폭풍이 지난 뒤 찾아오는 원초적인 허기를 표현한다. 갈라진 바닥과 뒤집힌 자동차는 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간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아스팔트를 뚫고 돋은 노란 가시는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반면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막 잠에서 깬 듯한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장바구니를 든 수빈, 부서진 자동차에 기댄 연준, 과일을 던지는 범규, 시리얼을 먹는 태현과 멍한 표정으로 뒤집힌 차 위에 앉은 휴닝카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들의 평온함은 큰일이 일어났던 것 같은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명에 담긴 ‘가시’를 메타포로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음반의 서사를 독보적인 비주얼로 풀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팀답게, 이번 신보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31일 ‘TENSION’, 4월 2일 ‘ANXIETY’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미니 8집의 비주얼을 완성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서정적이고 긴 음반명은 팀의 데뷔 초 음악을 떠오르게 한다. 이들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 개성 있는 제목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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