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29일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 모두들 무탈한 하루 보내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손담비는 청량한 여름무드가 물씬 풍기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셔츠에 숏팬츠를 매치해 마치 롱 셔츠 원피스를 입은 듯한 착시를 주는 이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셔츠는 앞쪽 단추를 일부 풀어내고, 자연스럽게 묶어 허리라인을 드러내 센스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은은한 민트빛 메리제인 플랫슈즈를 매치해 발끝까지 청량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여름 햇살을 받으며 선글라스를 쓴 모습은 캐주얼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특히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손담비는 '진짜 꾸안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 해이 양을 출산했습니다.
특히 손담비는 TV조선 출산 장려 리얼리티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임신과 출산, 산후 회복, 그리고 육아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