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韓, 정부 성공 위해 당정 하나 되기로"

김민 기자 2024. 10.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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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담한 데 대해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면담을 시작하기 전 산책을 하고, 면담에서 대화 주제 제한 없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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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왼쪽)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며 차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담한 데 대해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면담을 시작하기 전 산책을 하고, 면담에서 대화 주제 제한 없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약 1시간 20분간 면담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이슈 해소와 관련해 대외활동 중단과 의혹 해소, 대통령실 인적쇄신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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