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돌초 인근 해상서 20대 남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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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 50분쯤 왕돌초 인근 해상인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20㎞ 바다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조업하던 어선 B호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해경이 A씨의 시신을 수습한 결과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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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 50분쯤 왕돌초 인근 해상인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20㎞ 바다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조업하던 어선 B호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해경이 A씨의 시신을 수습한 결과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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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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