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6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배우 

신인시절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1988년 그녀의 신인시절에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OST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직장의 신, 모던보이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 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황림 감독은 당시 김혜수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일부를 바꿨을 정도였습니다. 보통 성인 연기 이전에 하이틴 배역을 먼저 맡기 마련인데 김혜수의 경우 16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10대 연기를 넘어서 바로 성인 연기를 맡았습니다.

깜보로 데뷔한 이후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등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세노야에서 동시기 이미 베테랑으로 인정받던 이혜숙과 극 중 자매로서 연기대결을 했고, 갓 스물이 된 나이에 꽃 피고 새 울면에서 극 중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차가 무려 26살이나 되는데도 부부로 출연했습니다.

겨우 20대 초반 나이에 당대의 출중한 연기자들과 연기하면서 그 또래라고 믿어지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와 더불어 청순 가련함을 화면에 드러냈고 이를 통해 작품의 인기를 보장하는 특급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1985년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39년 동안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와 드라마 부문에서 골고루 상을 휩쓸었습니다. 청룡에서 23세의 젊은 나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현재까지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때 이미 첫 여우주연상과 연기대상을 둘 다 수상했습니다.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이후, 2005년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1회 더 수상하며 영화 부문에서 총 5회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KBS 연기대상 2회, MBC 연기대상 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 2회 수상으로 TV 드라마 부문에서도 총 5회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배우 김혜수는 영화 밀수를 마치고 차기작 트리거에 출연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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