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방' 다저스, 캔자스시티에 5-1 승리…김혜성은 대수비 출전

권혁준 기자 2025. 6. 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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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홈런을 앞세워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3연전을 2승1패 우세시리즈로 마친 다저스는 시즌 전적 53승3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2회초 키케 에르난데스의 2점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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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타수 무안타 침묵
LA 다저스의 윌 스미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A 다저스가 홈런을 앞세워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3연전을 2승1패 우세시리즈로 마친 다저스는 시즌 전적 53승3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란히 패하면서 격차는 각각 7게임, 7.5게임으로 벌렸다.

전날 선발로 나서 3출루로 활약했던 김혜성은 이날 다시 벤치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이 좌완 크리스 부비치인 것을 감안한 결과로, 이날 다저스는 중견수로 토미 에드먼을 내세우고 2루수로는 우타자 미겔 로하스를 선발 출전시켰다.

8회말 대수비로 출전한 김혜성은 타석을 소화하진 못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2회초 키케 에르난데스의 2점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초엔 윌 스미스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보탰고, 7회초엔 맥스 먼시, 로하스의 연속 적시타로 5-1까지 벌렸다.

선발투수로 나선 '오프너' 루 트리비노는 1이닝 1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사실상 선발 역할을 하며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이후 남은 2이닝을 틀어막은 다저스는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7로 하락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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