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멋진 동작이죠? 자세는 물론, 오랜 노력이 느껴지는 동작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요가강사 공우솜 씨로 요가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녀 역시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에 라면, 빵, 떡을 좋아하는 평범한 몸의 소유자였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요가를 시작한 그녀는 잡념 없이 마음이 편해지는 요가의 매력에 빠져 더욱 요가에 집중하게 됐어요.

마음의 평화를 찾은 우솜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닭가슴살과 고구마 위주로 식단을 바꿨지만 효과가 없자, 1년 동안 고강도 요가를 하루 1시간 30분 정도 지속했죠.

고강도 요가와 함께 매일 족욕을 실시한 결과, 1년에 걸쳐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우솜 씨. 단 기간에 살을 뺀 게 아니라 서서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 요요도 없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복근이 생기고, 엉덩이와 다리 힘도 강해졌죠. 뿐만 아니라 척추가 바르게 정렬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느꼈던 두통도 완화됐어요.

몸도 몸이지만,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어 항상 웃고 지낸다는 우솜 씨에게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요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요가 동작 3가지를 배워볼까요?

전신 운동으로 팔, 다리 코어의 힘과 탄력을 키워주는 데 효과적이에요. 손, 발의 위치와 무게 중심이 바뀔 때 몸의 어느 부분으로 힘이 전환되는지 집중해 보세요.

탄탄한 힙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동작으로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에 힘이 느껴질 정도로 상〮하체를 높이 들어올려 보세요.

잘록한 허리 라인과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좋은 동작이에요. 양팔과 어깨를 바닥에 꽉 눌러주고, 다리 길이가 어긋나지 않게 뒤꿈치를 붙여 비틀어 주세요.

요가는 자신의 호흡, 몸,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운동이라는 우솜 씨. 요가를 통해 여유를 얻고 더불어 건강한 삶까지 얻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