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성격 솔직 저격 “온화해지는 양 가슴살 먹어야”(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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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이혜원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3회에서는 몽골에서 상견례를 하는 이대열, 지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으로 선을 넘은 지 12년 차인 나문은 "우리 시댁의 경우 신부에게 양 가슴살을 떠준다. 먹으면 신부가 성격이 부드러워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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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이혜원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3회에서는 몽골에서 상견례를 하는 이대열, 지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골 전통에 따라 한국과는 달리 거의 약혼식급으로 상견례를 진행하는 이대열, 지아 커플을 보면서 스튜디오의 몽골 대표 나문에게는 "다른 독특한 상견례 문화로는 뭐가 있냐"는 질문이 향했다.

한국으로 선을 넘은 지 12년 차인 나문은 "우리 시댁의 경우 신부에게 양 가슴살을 떠준다. 먹으면 신부가 성격이 부드러워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어디? 양 가슴이요?"라고 재차 확인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조심스럽게 "양 가슴살 먹어야겠네"라고 권했다. 유세윤은 "커피에 몰래 몰래 가루로 만들어서 (타서 먹이라)"고 깨알 조언했고 이혜원은 "힘 세질 거다"라며 오히려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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