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바다에 빠져 사망

김지영 2024. 3. 27.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에서 고속정을 타고 실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 소속 참수리 고속정(PKM) 2척 중 1척에 타고 있던 해군 부사관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 중인데, 고인은 이 훈련이 아닌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 사격 훈련(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동해에서 고속정을 타고 실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 소속 참수리 고속정(PKM) 2척 중 1척에 타고 있던 해군 부사관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고속정에 탑승한 채 함께 훈련 중이던 장병들은 A 씨를 구조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 중인데, 고인은 이 훈련이 아닌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훈련 중 사망한 간부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훈련 중 사망한 간부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