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1kg, 세계 미녀 1위의 비현실적인 비율

걸그룹 '애프터스쿨'출신이자 슈퍼 모델 경력을 가진 연기자 '나나'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지난 16일 나나는 'NANA ♡ SATIN'이란 글과 함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시원한 각선미를 뽐낸 사진을 업로드했다.

전신 사진에는 종종 아직도 다리가 자라고 있는 건 아니냐, 남는 키 있으면 달라는 댓글이 눈에 띈다. 마치 CG나 포토샵, 앱을 한 것 같은 사진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구도로 찍은 듯 비현실적인 비율이다.

나나는 170cm의 큰 키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어마무시한 8등신 비율, 소멸 직전의 얼굴 크기로 살아 있는 바비인형이란 찬사를 받아왔다.

때문에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세계 미녀 1위'다. 2013년부터 미국 영화 블로그 TC 캔들러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상위권에 2년 연속 1위에 뽑힌 후 지금까지 꾸준히 상위권 랭킹 되고 있기 때문.

본인은 한 예능에 나와 "뽑아주신 분에게는 감사하다. 엄마도 좋아한다. 그런데 그걸로 기사화가 많이 되고 욕도 많이 먹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MBC 수목드라마 '오!주인님'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중이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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