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 발롱도르 수상→연봉 1500억 돈벼락 이적...이강인팀 에이스, 사상 초유의 루트 택할까? "선수 야망에 달렸다"

이현석 2025. 3.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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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등장한 우스만 뎀벨레가 더 놀라운 이적까지도 감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뎀벨레까지 잃는다면 PSG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다. PSG가 이적을 막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1억 유로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모든 것은 뎀벨레의 야망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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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갑작스럽게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등장한 우스만 뎀벨레가 더 놀라운 이적까지도 감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엘나시오날은 17일(한국시각) '엠벨레가 1억 유로(약 1500억원)의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올 시즌 37경기에서 30골 6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리그 선두 질주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기여한 뎀벨레는 음바페의 공백을 완벽히 채워냈다.

활약과 함께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UCL 16강에서 발롱도르 1순위로 꼽혔던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을 무너뜨리며 판도를 바꿨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를 비롯한 일부 언론의 투표에 따르면 이미 팬들은 뎀벨레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PSG의 UCL 우승 여부에 따라 뎀벨레의 수상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임은 확실하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뎀벨레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더라도 차기 시즌 파격적인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다.

엘나시오날은 '뎀벨레는 올 시즌 PSG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미래는 PSG에서 보장되지 않았다. 중동에서 뎀벨레를 설득하기 위한 연봉 1억 유로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는 거절하기 힘든 제안으로 PSG는 이 제안으로 인해 뎀벨레를 잃을 수 있다'라며 엄청난 중동의 제안을 언급했다.

이어 '뎀벨레까지 잃는다면 PSG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다. PSG가 이적을 막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1억 유로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모든 것은 뎀벨레의 야망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뎀벨레가 올 시즌 이후 사우디의 연봉 제안을 수락한다면 PSG로서는 새롭게 에이스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이미 지난 시즌 이후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면 고민이 컸던 PSG는 뎀벨레까지 떠난다면 향후 팀을 지탱할 에이스에 대한 고민에 또 시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크다. 뎀벨레를 향한 사우디의 유혹이 워낙 거세기에 선수의 마음을 잡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뎀벨레에게 엄청난 제안이 도착할 예정이다. PSG와 뎀벨레의 동행이 올 시즌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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