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부터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 추진

공웅조 2022. 10. 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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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가 현재 3,300원인 택시 기본 요금을 내년부터 7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를 열고 택시 기본요금을 4천 원으로 할증 시작시간을 밤 10시로 2시간 앞당기는 택시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

인상안은 다음 달 울산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심의회 심의를 거치면 최종 확정됩니다.

울산시는 8년간 요금이 동결된 시내버스 요금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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