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었어?"..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박해준과 이 배우의 관계
배우 박해준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해준은 정서에 허기가 있는 영화감독이자 지선우(김희애 분)의 남편 이태오 역을 맡았습니다.
대세 반열에 오른 박해준에게는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가족이 있는데요. 바로 다수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태인호입니다.
태인호의 본명은 박상연인데요. 태인호와 박해준은 사촌지간입니다. 앞서 이들은 2014년에 방송된 tvN ‘미생’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태인호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사촌형 박해준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인호는 “성격적으로 고집이 좀 센 부분이 많이 닮았다. 외모적으로는 아직 저희가 사촌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얘기를 크게 듣지는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닮았다고 하기에는 형이 정말 잘생겼다. 어릴 때 정말로 잘생겼었다. 테리우스라는 말을 몰랐을 때였는데 형한테 나오는 말을 듣고 그때 알았다. 지금도 멋있지만, 옛날에는 너무나 잘 생겼었다”라며 박해준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또 태인호는 “예전에는 서로 공연도 보러 가고 했는데 지금은 작품도 많이 하고 형이 아이도 둘이 생겨서 정신이 없더라. 그럴 시간이 줄어들었다. 가족끼리 여행도 자주 갔는데 시간 지날수록 그런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다. 소주도 한 잔 먹고 하면 좋겠는데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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