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가 말하는 2021년 대유행할 염색 컬러
조회수 2021. 2. 11. 15:00 수정
오늘은 헤어디자이너 유튜버 요상이 2021 팬톤컬러로 염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함!
흔히 패션에만 접목되는 팬톤컬러를 헤어에는 어떻게 접목시킬지 기대가 되는데~!
올 해의 팬톤컬러는 일루미네이팅 옐로우와 얼티밋 그레이!
그냥 노란색, 회색이 아니라 좀 더 따뜻한 색감이라고 함
그냥 노란색, 회색이 아니라 좀 더 따뜻한 색감이라고 함
작년 한 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만큼 회복, 희망, 긍정을 의미하는 컬러가 선정되었다고 함!
1.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단순 탈색모는 오렌지 컬러가 강해 일루미네이팅 옐로우를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탈색을 해준 뒤 그 위에 노란 염색을 다시 해 줘야 한다고 함!
탈색을 해준 뒤 그 위에 노란 염색을 다시 해 줘야 한다고 함!
여기서 잠깐!
염색약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퍼머넌트 컬러는 모발 안쪽에 착색되어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한 반면, 세미퍼머넌트 컬러는 모발 겉면에 착색되어 좀 더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함
염색약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퍼머넌트 컬러는 모발 안쪽에 착색되어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한 반면, 세미퍼머넌트 컬러는 모발 겉면에 착색되어 좀 더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함
때문에 색이 옅은 노란색의 경우 세미퍼머넌트 컬러로 염색해야 선명하게 표현이 된다고...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탈색을 해야 노란색이 잘 표현될 수 있을까?
탈색 정도에 따라 겉면부터 오렌지 빛으로 밝아지다가 점점 옅어진다고 하는데...
오렌지가 노란색보다 색감이 더 강하기 때문에, 모발 안쪽에 오렌지가 남아있게 되면 겉면에 노란 색으로 염색을 해도 오렌지가 비쳐보일 수 밖에 없다고 함!
일루미네이팅 옐로우를 잘 구현하기 위해서는 탈색을 꼼꼼하게 해 주는 것이 필수!!
일루미네이팅 옐로우를 잘 구현하기 위해서는 탈색을 꼼꼼하게 해 주는 것이 필수!!
2. 얼티밋 그레이
팬톤컬러가 아니라도 예전부터 사랑받아오던 애쉬 컬러! 하지만 얼티밋그레이같은 경우 애쉬보다는 좀 더 따뜻한 색감이라고 함!!
그레이도 다 같은 그레이가 아니다!
그레이는 한색 느낌의 그레이와 난색 느낌의 그레이로 나눌 수 있는데, 얼티밋 그레이는 난색이 강한 그레이 컬러!
그레이는 한색 느낌의 그레이와 난색 느낌의 그레이로 나눌 수 있는데, 얼티밋 그레이는 난색이 강한 그레이 컬러!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이 합쳐진 색깔이기 때문에
보라 베이스의 그레이에는 붉은 빛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것이 된다고 함!
보라 베이스의 그레이에는 붉은 빛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것이 된다고 함!
약간 파스텔 톤인 얼티밋 그레이는 쨍한 컬러를 구현하는 세미퍼머넌트 컬러보다는 그냥 퍼머넌트 컬러를 사용해 블러처리 된 듯 한 효과를 주는 것이 더 예쁘다고 함
이렇게 해서 탄생한 요상의 레시피!
코발트 블루 13과 13-10을 1:1 비율로 섞어준다!!
코발트 블루 13과 13-10을 1:1 비율로 섞어준다!!
따뜻한 색감의 핑크 컬러를 살짝 섞어주어 코발트 블루의 차가운 느낌을 중화시킨 안정감 있는 그레이!
따뜻한 색감이 유행할 2021년! 팬톤컬러 뿐만 아니라, 팬톤컬러와 매치했을 때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들도 도전해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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