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가 직접 웨딩드레스까지 맞춰준 레전드 탑모델의 근황
조회수 2021. 2. 2. 12:53 수정
모델 최소라는 지난 2012년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최소라는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톱모델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2019년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결혼한 최소라를 위해 프라다는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소라는 “결혼을 알렸을 때 당시 협업하고 있던 명품 업체 세 곳에서 모두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맞춰주고 싶어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최소라는 “프라다 캠페인 촬영 가서 한 드레스를 보고 웨딩드레스로 입고 싶다고 지나가는 말을 했는데,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가 그 얘길 듣고 우리가 드레스를 해주겠다면서 일일이 커스터마이징을 다 해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톱 모델 최소라는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예능 ‘난리났네 난리났어’ 예고편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예고에서 최소라는 “먹는 것에 진심이다”라며 전용 수저를 챙겨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냄비에 달라붙은 볶음밥마저 긁어먹으며 남다른 식탐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최소라가 출연하는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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