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용산 맛집부터 루프탑 카페까지~!

용산은 다양한 맛집이 숨어 있는 미식의 거리로, 입맛을 사로잡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식당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식부터 창의적인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죠.

용산에서 꼭 맛봐야 할 서울 맛집 3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녹트

넓은 한강 위 로맨틱한 인테리어 공간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는 상상을 해보셨나요? 용산 맛집 녹트는 한강과 동작대교를 배경삼아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메뉴들의 맛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또한 이 집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녹트만의 시그니처, ‘프라이빗 룸 프로포즈 패키지’는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합니다.

식사를 마친후 공원 인근에서는 요트 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용산 맛집으로 추천해 드려요.

2.파브리키친

용산에 위치한 ‘파브리키친’은 이탈리안 셰프가 선보이는 진정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파브리 셰프는 이탈리아 미쉐린 원 스타 출신으로, 한국 방송 프로그램 <한식대첩>과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는데요.

파브리키친에서는 파스타, 리소토, 뽈뽀 등 다양한 이탈리안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에피타이저는 만 원 이하, 파스타는 1만 원대, 단품 요리는 2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 이탈리아 셰프의 손맛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해요.

이탈리아의 맛있는 가정식을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을 용산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파브리키친은 웨이팅이 필수지만, 오픈런으로 방문하면 쉽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미쉐린 출신 스타 셰프의 이탈리아 현지 가정식 요리가 궁금하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3.네이버즈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브런치 카페, ‘네이버즈’는 인기 와인바 ‘방방’의 서브 매장으로 오픈한 신생 용산 맛집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는 곳이죠!

2층의 넓은 유리창과 3층 루프탑에서 여유롭게 서울 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장 분위기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호주 카페를 연상시킵니다. 네이버즈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를 지향하며, 커피 원두는 호주 현지 멜버른에서 수입한 듁스 커피를 사용합니다.

낮에는 맛있는 호주식 브런치와 향긋한 커피를, 저녁에는 맥주와 와인, 칵테일 등 술 한 잔 곁들이며 노을이 지는 해방촌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용산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