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
이선명 기자 2024. 9. 19. 08:38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바쁜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한 보험사에서 팀장 직책의 사원증을 공유하며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고객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다, 들고 다닐 때 그저 무게만 나가는 우산이 아니라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고 했다.
조민아는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다”며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와 함께 “조하랑(조민아의 본명)과 약속하길 잘했다”며 글을 마쳤다. 자신이 분석함 보험 일람표 등도 첨부했다.
베이킹 클래스, 타로·사주상담 등을 이어왔던 조민아는 2017년 11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2월 이혼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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