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현이 추석 연휴에 가까운 지인들과 여행을 다녀왔다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열애설이 시작된 진원지는 박지현이 휴가지에서 찍어 SNS에 직접 올린 사진들이다.

박지현은 10일 SNS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리조트 발코니의 쇼파에 누워 있는 박지현의 뒤에 있는 창문을 통해 이 사진을 찍은 인물인 남성의 실루엣이 비치면서 열애설이 시작됐다. 팬들은 남성 실루엣을 확대해 재차 확인하면서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추석 연휴에 PT 선생님 부부를 포함한 지인들과 여행을 갔다"며 "함께 여행을 간 분들의 SNS 계정도 해당 사진들에 전부 태그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실제로 박지현이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에 배우 서은수와 모델 김명진, 피트니스 코치인 PT 선생님 부부 등의 계정이 태그로 연결돼 있다. 모두 평소 박지현과 친분을 나눈 사람들로 연휴를 맞아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창문에 비친 실루엣으로 시작된 열애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박지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배우 김고은과 함께 30여년에 걸친 두 친구의 우정과 연대, 이별의 이야기를 그려 호평받았다. 지난해 주연한 영화 '히든페이스'와 개봉을 앞둔 영화 '와일드 씽', 그리고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