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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여배우에게 '살 빼라'고 했지만 이를 막아준 감독

조회수 2022. 9. 23.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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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작사로부터 살 빼란 요구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막아줘

지난 6월 개봉해 쥬라기 월드로는 8년, 쥬라기 공원부터 하면 장장 29년의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린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쥬라기 월드

이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명 감독 론 하워드의 딸로 아버지의 작품에서 연기를 시작했지만 이윽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브라이스 달라스와 론 하워드 감독

최근엔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리즈와 '북 오브 보바펫' 시리즈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 아버지를 따라 감독으로도 데뷔한 그녀.

쥬라기 월드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촬영을 앞두고 제작사로부터 체중 감량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자연스러운 나의 몸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요 받았다고 느꼈다는 브라이스. 제작사의 압박은 '브라이스에게 살을 빼라고 해라'며 감독을 향하기도 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하지만 오히려 브라이스를 보호해야 한다고 느꼈다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세상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있고, 우리 영화에도 다양한 여성들이 나오길 원한다"며 그녀를 보호하는 발언을 제작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실제로 뛰고 구르는 많은 액션 연기가 요구되는 영화라서 감량을 했다면 액션 연기를 소화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그녀는 이 영화가 여성 액션 배우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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