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서울대 여왕벌'인데 결국 서울대 출신 의사와 결혼한 여배우

어린 시절부터 발명에 빠진 소녀

이시원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었고, 일상 속 불편함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뒷굽이 구부러지는 롤러스케이트', '앰플병 유리 파편 방지 장치', '피자 분할대' 같은 발명품을 고안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실용신안을 출원했다.

특히 아버지 역시 멘사 출신의 발명가로, 이시원이 불편해하던 연필 잡기까지 돕기 위해 직접 발명품을 만들어줄 정도였다고 한다.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 '서울대 여왕벌'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면서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영대에서 유독 눈에 띄는 미모로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이시원은 이 별명으로 상처도 받았다. "그저 학생일 뿐인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게 싫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평판에 관한 논문을 쓸 정도로 스스로를 단단히 다듬었다고 밝혔다.

유학 대신 남자친구를 선택하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를 마친 이시원은 박사 과정을 위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던 중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를 두고 떠나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결국 공부 대신 사랑을 택했고,"사람과의 관계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국내에 남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유학을 포기한 후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극동아리에서 연기의 꿈을 키우다

대학교 시절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연기에 관심을 가졌던 이시원은 이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2012년 KBS '대왕의 꿈'을 통해 데뷔한 후'미생',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의 전 부인 이수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다.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

CC였던 남자친구와는 헤어진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 의사와 8개월 연애 끝에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라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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