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물류터미널 계약만료 임박…“입체물류단지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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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인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단순 물류 집배송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군포시가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군포복합물류센터 1단계 부지 활용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군포복합물류센터를 국가물류거점으로 역할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공존을 위해 물류시설 지하화, 민·관 협력구조, 인접 지역과 연계한 입체 복합화 등 첨단물류 단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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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인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단순 물류 집배송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군포시가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군포복합물류센터 1단계 부지 활용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군포복합물류센터를 국가물류거점으로 역할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공존을 위해 물류시설 지하화, 민·관 협력구조, 인접 지역과 연계한 입체 복합화 등 첨단물류 단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당 물류터미널은 국토부 소유 부지로 민간자본을 유치, 물류단지를 조성한 후 30년 임대계약으로 운영되며 2028년이면 1단계 부지에 대한 계약이 만료된다.
물류터미널은 군포 부곡동 451번지 일원에 1998년 38만㎡, 2012년 32만㎡ 등 2차례에 걸쳐 각각 개발되며 수도권 주요 물류기지로 현재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운영 중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대형 화물차를 이용해 입·출고되는 물동량으로 교통혼잡, 불법주차, 도로 파손, 매연 등 교통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많은 민원을 유발해 왔다.
군포시의 2021년 용역 결과 물류터미널로 인해 연간 850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 이전 등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경기일보 2022년 1월11일자 인터넷판)도 제기됐다
여기에 송정지구, 대야지구, 당동2지구 등에 이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정부 주택공급정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도시 한 가운데 위치하게 되며 지역균형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해당 용역은 1단계 부지 등에 대해 입체복합화를 통해 지하물류, 첨단물류기업,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서비스), 공원화 등 물류시설 스마트화와 인근 부지를 연결하는 체험형 쇼핑여가공간, 물류 연결 통로 등으로 활용을 제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민간투자사업관리 이행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민간재투자, 민간위탁, 직영, 이전 등 다양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도시발전 저해… 이전 등 대책 시급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1111182489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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