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국내 1위 임신·육아 앱 마미톡이 라이브 위크를 개최하며 커머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신·육아에 특화된 쇼핑 이벤트로 엄마들의 구매력을 끌어올리며 버티컬 커머스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20일 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커머스 쇼핑 이벤트인 ‘마미톡 라이브 위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미톡 라이브 위크는 18일부터 시작하여 24일까지 일주일간 임신·육아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하여 특별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마미톡 라이브 위크는 육아를 막 시작한 엄마들의 수요가 높은 △젖병소독 △카시트 △유모차 등 필수템들로 꾸려졌다. 라이브 위크 시작부터 폴레드의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인 ‘올에이지360’을 선보였으며 젖병소독기 브랜드 픽셀의 젖병소독기 등 5개 상품 라이브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유모차 브랜드인 리안의 솔로 절충형 유모차, 드림콧 신생아 아기침대 라이브 쇼핑이 예정돼 있다. 선착순으로 절충형 유모차에 사용 가능한 이너시트를 제공하는 등 마미톡 라이브 위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증정 상품을 제공한다. 라이브 위크 중에는 소통왕을 비롯해 구매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도 추첨해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마미톡은 국내에서 누적 사용자 12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8만명을 웃도는 임신·육아 분야 대표 앱이다. 마미톡 커머스에 입점하거나 라이브 쇼핑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이 같이 임신·육아에 특화된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휴먼스케이프 관계자는 “임신·육아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커머스로서 고객들에게 최대 할인과 편리한 구매경험이 가능한 라이브 쇼핑, 맘베페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외 많은 임신·육아 브랜드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