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동갑내기 현봉식에게 까였다 “용기 내 러브콜, 거절 당해 속상”(놀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0. 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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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현봉식이 이준혁에게 미안한 일을 전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이준혁,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현봉식은 "이 작품을 하기 전에 준혁이가 자에게 '좋거나 나쁜 동재' 출연을 제안했었는데 그때 스케줄 여러 개가 겹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거절을 했었다. 나중에 들으니 그때 거절을 당해서 이준혁이 굉장히 속상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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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현봉식이 이준혁에게 미안한 일을 전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이준혁,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현봉식에게 "동갑친구 준혁 씨에게 미안한 일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현봉식은 "이 작품을 하기 전에 준혁이가 자에게 '좋거나 나쁜 동재' 출연을 제안했었는데 그때 스케줄 여러 개가 겹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거절을 했었다. 나중에 들으니 그때 거절을 당해서 이준혁이 굉장히 속상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준혁도 "사실 그때 난 현봉식을 잘 몰랐다. 시사회에서 보고 엄청나게 용기를 내서 얘기한 거였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때는 많이 바빠서 안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다"라며 웃기도.

현봉식은 참여가 결정난 후에도 이준혁이 엄청 잘 챙겨줬다고 하면서 "내가 그때도 여러 작품이 겹칠 때라 본의 아니게 민폐였는데 그걸 이준혁이 다 감수해줬다. 미리 대본을 보고 연습도 하고 맞춰보고 챙겨줬다"라는 미담을 전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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