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리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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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내에서 이사 등 직책을 두고 돈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포착한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전부터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조합 이사장 차 모 씨는 이사, 감사 자리를 내주는 대가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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