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오는 20일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업계 지원 사업 및 협력 체계 소개할 예정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경윤 대표이사)은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전북 관광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 산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5년도 관광사업 공모와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육성,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전북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웰니스 및 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등 다양한 관광 및 MICE 분야의 사업 추진 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전북 관광두레 지역 협력,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서부내륙권 관광 진흥 등 관광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일정과 지원 내용도 안내된다.
설명회 후에는 오후 5시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플랫폼 '투어라즈(touraz.kr)' 활용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며, '투어라즈'는 관광 업계의 다양한 사업 지원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북의 특화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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