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찌든 때 제거 이렇게 쉬웠어?"...패딩 찌든 때 집에서 지우는 법

이미지 = 픽데일리 (기사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패딩 집에서 세탁하기 까다롭진 않나요?
특히 어디서 묻었는지 모를 새까만 때와 목 안쪽, 소매 끝에 묻어있는 찌든 때는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요.

하지만 주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두 가지 아이템, 주방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면 깔끔한 패딩 세탁이 가능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세탁 방법은 소매 끝 검은 얼룩 뿐 아니라, 목이나 주머니 부분에 생긴 찌든 때 제거에도 유용하며, 볼펜 자국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패딩 찌든때 제거엔 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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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는 강력한 지방 분해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름진 얼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베이킹 소다는 흡수력이 뛰어나 기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 두 가지를 혼합하면 베이킹 소다가 기름을 흡수하고 주방세제가 기름을 분해하여 패딩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태가 됩니다.

두 가지를 사용해 패딩의 얼룩을 지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베이킹 소다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혼합하여 걸쭉한 페이스트를 만듭니다.

이 혼합물을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실리콘 솔에 묻혀 패딩의 얼룩진 부분을 문질러 줘 전처리를 해줍니다.

다음으로 따뜻한 물을 묻힌 수건으로 전처리한 부위를 닦아주면 얼룩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끝내고 전체적으로도 세탁한다면 기름 얼룩은 물론, 물자국까지 없는 깨끗한 패딩 세탁이 완료됩니다.

꺼진 패딩도 되살리는 '홈케어 패딩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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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로 집중적인 얼룩제거가 끝났다면 패딩 전체를 세탁할 차례인데요. 우선, 세탁 전에는 패딩의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패딩은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한 번 더 확인해 보아야합니다.

특히,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충전재로 사용된 패딩의 경우,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이 권장되는데요. 이는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오리털과 거위털의 유분이 제거되어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하는 패딩 물세탁 방법은 간단합니다. 30도 정도의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울코스로 세탁하면 됩니다.
세탁 후 패딩을 꺼내면 처음엔 축 늘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 쳐진 패딩을 탈탈 털어 건조대에 뉘어 말리고, 하루에 두 세 번 패딩을 털어서 뒤집어 널어두면, 충전재를 골고루 분포시켜가며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탁기에 '이불털기' 코스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보세요. 세탁을 마친 패딩을 '이불털기' 코스를 이용해 털어준다면 패딩의 충전재를 빵빵하게 살릴 수 있습니다. 패딩 리프레쉬 기능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홈케어 패딩 세탁법을 참고한다면 세탁소에 의존하지 않고도 패딩의 깨끗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데요. 겨울철 패션의 필수품 패딩,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고 오래오래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