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키워드] 주고받고

'주고받고'의 아이러니···'명품 가방'을 주고 받은 대통령 영부인과 최 목사에 대한 엇갈린 판단, 정작 주고 받은게 없었던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의 만남'···제대로 주고 받을 때 이해와 소통이라는 필수적인 사회적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어

지난 한 주 동안 주고받은 일에 대한 기사가 언론을 가득 채웠습니다.

명품 가방을 주고 받은 대통령 영부인과 최재영 목사에 대한 엇갈린 판단, 아직 진행 중이지만 김영선 전 의원과 명모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과 금품 수수 의혹은 줘서는 안 되는 것을 주었고, 받지 않아야 할 것을 받았다는 것이 문제가 된 일들입니다.

꼭 ‘주고받기’를 기대했던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만찬 장면에서는

주고받는 게 없었습니다.

주고받는 사회 행위는 친구나 가족 간의 소통, 감정 교류, 그리고 규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능력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고받는 사회성은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사회적 기술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제대로 주고받을 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