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진, '본진인가 전진인가' 질문에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Y녹취록]

YTN 2023. 11. 30. 0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정태웅 세종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교수님, 지진은 보통 본진과 전진, 여진으로 나뉘는데 이번 지진의 경우 어떤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정태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왜냐하면 2016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6이 먼저 나서 이게 본진인 줄 알았는데 하루 이후에 규모 7의 큰 지진이 나서 그 이후로 일본에서는 전진, 본진, 여진 이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경우는 본진이 제일 크고 그 앞의 전진, 여진 이런 건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마는 본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앵커> 그러면 이번이 본진이면 당연히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겠네요, 교수님.

◆정태웅> 그러니까 여진은 본진보다 규모가 1 내지 2 정도 작은 것이 며칠 계속되고 그러는데 여진이 며칠 계속되겠죠. 한 규모 3 이하로 말이죠.

#Y녹취록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