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낭만의 끝판왕, 설경 속 노천욕을 위해 굳이 일본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무주 덕유산의 장엄한 능선 아래 위치한 이곳은 눈 덮인 숲을 바라보며 천연 광천수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겨울 명소입니다.
삿포로가 부럽지 않은 이국적 풍경

세솔동에서 운영되는 이곳은 고요한 소나무 숲과 하얀 눈이 어우러져 일본 료칸 못지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스키나 보드를 즐긴 후 차가워진 몸을 뜨끈한 물에 담그면, 피어오르는 수증기 너머로 보이는 덕유산의 장관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어줍니다.
온 가족이 만족하는 천연 광천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는 피부 자극이 적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안심입니다.
노천탕 외에도 구절초 사우나와 실내 광천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최적입니다. 남녀 공용 구역인 만큼 수영복 착용은 필수입니다.
운영 시간 및 이용 정보

동계 시즌 동안은 여행객들을 위해 넉넉한 시간 운영됩니다. 주중에는 07:30부터 21: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자정까지 개방해 여유로운 야간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18,000원, 소인 14,000원이며 경로자나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영복을 미리 챙기지 못했다면 현장에서 3,000원에 대여도 가능합니다.
사계절의 정취를 담은 힐링 쉼터

덕유산 노천온천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물 위로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겨울의 풍경이 단연 으뜸입니다.
스키장 및 객실과 인접해 있어 동선이 편리하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조용한 사색에 잠기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올겨울, 멀리 떠나는 대신 덕유산의 웅장한 설경을 병풍 삼아 따뜻한 온기 속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온천에서의 시간은 그 어떤 선물보다 깊은 여운을 남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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