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속되는 공격사주 의혹에 송구…무거운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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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최근 7·23 전당대회 당시 자신에 대한 공격사주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이던 김대남씨와 국민의힘을 극단적으로 음해해 온 유튜버 등의 공작이 계속 드러나는 걸 보면서, 당대표로서 당원들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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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최근 7·23 전당대회 당시 자신에 대한 공격사주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이던 김대남씨와 국민의힘을 극단적으로 음해해 온 유튜버 등의 공작이 계속 드러나는 걸 보면서, 당대표로서 당원들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그런 공작들에도 불구하고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선택해 맡겨주셨다"며 "새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전남 곡성을 향하는 도중에 이 같은 게시글을 올렸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곡성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전국정당인 국민의힘이 호남에서 더 사랑받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다. 저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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