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부터 ‘모태미녀’
1972년생인 고소영은 7살 무렵, 친오빠와 함께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나란히 1등을 차지했다.

오빠는 왕자, 고소영은 공주로 뽑히며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엔 어린이 잡지 '새소년'의 표지 모델로 활동했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모태미녀'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였다.


1990년대 톱스타로 성장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이듬해 '엄마의 바다'를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영화 '비트'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며 전성기를 맞았고, 단발머리에 시크한 매력으로 당시 10대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서는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표작은 적지만, 작품 하나하나가 남들과는 달랐다고..
출연작 수에 비해 대표작이 적다는 평도 있었지만, 고소영이 지닌 이미지와 상징성은 여전히 강하다.
세련된 외모와 분위기로 90년대 여성 스타를 떠올릴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장동건과의 만남, 그리고 세기의 결혼
2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낸 장동건과는 오랜 친구 사이였지만, 2000년대 들어 관계가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2010년 결혼에 골인했고, 이 결혼은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어린 시절 ‘공주님’으로 불리던 고소영은, 결국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왕자님’ 장동건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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