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나이 20년 되돌린다.." 미역도 다시마도 아니었던 뜻밖의 음식

해조류인 미역이나 다시마 외에도 겨울철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은 혈관 건강에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바다의 풍부한 미네랄과 고단백 성분을 함유한 해산물은 혈액 순환을 돕고 체력 저하를 막는 데 유용하다.

혈관 유연성을 지키고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려면 평소 섭취하는 해산물의 종류와 조리 방식을 점검해야 한다.

굴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연과 비타민 B12 등 미량 영양소도 다량 들어 있어 중장년층의 체력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이다.

다만 생으로 먹으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굴국이나 굴밥처럼 푹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매생이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 내 유해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칼륨과 철분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을 보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가꾸는 데 유용한 해조류이다.

오래 끓이면 영양소와 식감이 손실되기 쉬우므로 살짝만 데쳐 국이나 전으로 조리해 먹는 편이 바람직하다.

홍합

타우린과 핵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개선하고 혈관 벽의 유연성을 유지해 준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액 속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국물 조리 시 나트륨 섭취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소금 간을 피하고 국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미역과 다시마 외에도 굴과 매생이, 홍합은 혈관을 맑게 가꾸고 기력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바다 식재료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이라도 생식 시 식중독 균을 주의하고 충분한 열을 가해 조리해야 안전하게 섭취한다.

과도한 염분 추가를 줄이고 매일 규칙적인 식단에 적절히 활용해야 건강한 혈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