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크라이나 호날두 → 1480억 최악의 먹튀 전락...결국 1월에 첼시에서 쫓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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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크라이나 호날두'였지만 최악의 먹튀로 전락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를 떠나보내고자 하며 소식통에 의하면 무드리크도 결별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끝없는 부진으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 때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첼시는 무드리크 판매에 열려 있으며 이적할 확률은 높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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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때 ‘우크라이나 호날두’였지만 최악의 먹튀로 전락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를 떠나보내고자 하며 소식통에 의하면 무드리크도 결별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주목받았다.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었던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18경기 2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 전반기에는 18경기 10골 8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무드리크 영입을 추진했다. 무드리크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첼시는 옵션 포함 1억 유로(한화 약 1,481억 원)를 지불하고 그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무드리크는 성장이 정체되며 최악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그는 2022/23시즌 후반기에 17경기 2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부활이 기대됐지만 41경기 7골 2도움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무드리크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무드리크 대신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 페드로 네투등을 선호하고 있다. 무드리크의 출전 시간은 고작 225분에 불과하다.
끝없는 부진으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 때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첼시는 무드리크 판매에 열려 있으며 이적할 확률은 높다고 알려졌다.
무드리크와 연결되는 구단은 올림피크 마르세유다. ‘팀토크’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르세유 감독은 무드리크의 열렬한 팬이고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시즌 중반에는 구단들이 큰 돈을 지출하는 것을 꺼리기에 1월 임대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미하일로 무드리크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첼시, 1월 이적시장 때 무드리크와 결별할 가능성 有 (英 팀토크)
- 1억 유로 지출하고 데려왔지만 최악의 기량으로 골칫덩어리 전락
-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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